【 앵커멘트 】
4·15 총선을 이틀 앞둔 어제(13일)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대표적 험지인 대구·경북을 찾았습니다.
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심의 풍향계로 꼽히는 충청권을 찾아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습니다.
조창훈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의 텃밭인 대구·경북 지역을 총선 기간 중 처음으로 찾았습니다.
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, 힘을 보탰던 광주 시민들을 언급하며 지역주의 극복을 호소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
- "지역의 완화 이것을 한 번 보여주심으로써 전 국민께 감동을 선사했으면 어떨까 여러분께 감히 제안 드립니다."
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포항과 대구를 돌며 지역 현안 해결에 정부·여당이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.
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총선 승패...